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회창 후보가 급하긴 급했나보다
2050만부를 찍는 공보물의 표지 모델이 정동영 후보 공보물의 표지 모델과 똑같은 인물들이다.
어린 모델들을 내세워 밝음과 깨끗함을 강조하려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만 정동영 후보가 쓴 모델들을 그대로 쓰고 말았다.
이런 코미디가 없다.
대통령 후보로 나온 사람이 전 국민에게 보내는 공보물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졸속 후보에 졸속 공보물이다.
공교롭게도 정동영 후보 공보물의 표제는 동행이다.
이회창 후보는 정동영 후보와 동행하기로 했나?
검찰 발표에 대한 훌리건 식 반응을 하는 것을 보니 동행은 동행이다.
두 후보의 공보물을 보니 왠지 씁쓸하다.
2007. 12.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