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경준의 누나 에리카 김이 오늘 새벽 LA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경준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는 등 어제 검찰의 BBK 수사결과 발표를 반박하겠다 해놓고 돌연 회견을 취소했다.
검찰이 어제 에리카 김과 김경준의 부인 이보라씨도 범인인도송환을 요청하겠다고 한데 대해 겁을 먹어서라고 한다.
더 이상의 김씨 가족사기극은 무의미하다. 여기서 끝내야 한다.
김경준이 자원해서 귀국하며 이명박 후보가 BBK의 실소유주라고 주장했던 이면계약서가 위조된 가짜라고 판명된 이상 김씨 가족의 어떠한 주장도 국민들은 믿지 않을 것이다.
김경준이 돌연 스스로 원한 국내 송환 -> 이면계약서 -> 김경준의 메모 등 일련의 정치공작이 모두 기획되고 가짜이고 꾸며진 것들에 불과하다.
에리카 김이 공개하겠다던 김경준과의 통화 내용도 허구이긴 마찬가지 일 것이다.
에리카 김과 이보라씨가 아직도 할 말이 있다면 스스로 국내에 들어와 검찰의 조사에 응하기 바란다.
그렇지 않고 미국 땅에서 별 이야기를 꾸며 대봤자 믿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2007. 12. 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