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기자의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했다”고 거짓말하는 정동영 후보![논평]
작성일 2007-12-05
(Untitle)

  정동영 후보는 자신이 40대초까지 보낸 MBC기자시절 보도행태에 대한 문제제기가 나올 때마다, 항상 모범답안인양 ‘기자의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했다’고 변명해왔다.

 

  과연 정후보는 ‘기자의 양심’을 자신있게 거론할 정도로 양심있는 기자였을까

 

  분명코 아니다. 3가지만 밝히자면

 

  첫째, 정동영 후보는 그의 나이 20대말에 이미 군사정권의 정권홍보성 보도를 한 바 있다.

 

  1982년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두환 前대통령의 아프리카 4개국 순방시 MBC 특별취재반으로 수행취재하여 정동영후보가 국내로 송고보도한 내용을 보면 그는 전두환 군사정권의 정권홍보기사를 보도하였다.

 

  당시보도내용 녹취록을 그대로 옮기면, “사실 전두환 전 대통령 방문 직전에 불발 쿠데타가 일어나서 내정에 불안을 겪기도 했습니다만, 이번 대통령의 방문으로 내정수습에 어느 정도 도움을 받았고, 문명사학자들의 예견과 함께 일찍이 전두환 대통령이 주창한 바 있는 태평양 시대.....”라고 정후보는 全統을 칭송하였다.

 

  마치 북한방송이 김정일 위원장의 해외방문이나 지방순시 때의 김정일 띄우기 방송을 보는듯하다.

 

  둘째, 정동영후보는 걸프전당시 현지에서 낙타를 타고 이라크 후세인을 칭송보도하여 MBC본사로부터 경고까지 받은 바 있다.

 

  셋째, 정치입문 1년전인 1995년 5월 정동영 후보는 삼풍백화점 붕괴현장에서는 방송중이라는 핑계로 당시현장에서 한명이라도 더 구하려는 소방대원 등 구조대원들을 비키라고 하면서 인명구조 활동을 방해하였다.

 

  이와 같이 정치입문 전까지의 정후보는 군사정권 홍보보도는 물론 ‘기자의 양심‘에 어긋난 보도를 한 경우가 너무도 많다.

 

  그런데도 정후보가 이에 대해 반성은 커녕, 기자양심 운운하는 것은 스스로 말많은 ’양심불량‘ 방송기자출신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정후보 나이일 때 이명박 후보는 외화벌이의 최일선 건설현장인 열하의 외국과 국내에서 소같이 묵묵히 맡은 바 일을 120%이상 하였을 뿐이다.

 

  그래서 정후보는 ‘말만하는 후보’이고 이명박 후보는 ‘일만하는 후보’라는 것이다.

 

 

 

2007.   12.   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오  승  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