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드디어 오늘(5일) 검찰이 ‘김경준 사기사건’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로써 그 지긋지긋했던 ‘제2의 김대업 사기극’은 종말을 고하게 되었다.
그리고 통합신당이 노려 온 ‘한 방’은 부메랑이 되어 통합신당으로 향할 것이다. 사필귀정이다.
이제 국제 사기꾼과 한통속이 되어 우리 국민들을 속여 온 정동영 후보와 통합신당은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사람들이 끝까지 사기극을 펼치고 있다. 이제 누가 사기꾼의 말을 믿겠는가! 김경준의 메모든 무엇이든 이를 믿을 사람은 없다.
사기극이 무산될 것 같아 통합신당 국회의원들은 어제(4일) 또 다시 검찰로 달려갔다. 이 정부의 국무총리와 여당 대표까지 지낸 이들이 앞장섰었다.
세상에 야당도 아닌 여당이 검찰의 수사 결과를 ‘공작’이라 규정하고 수사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는 말을 할 수 있는가!
참으로 코미디 중의 코미디요, 난센스 중의 난센스이다. 정권 연장에 혈안이 된 나머지 완전히 이성을 잃고 있는 막가파 조직의 말기적 증상이다.
우리 국민들은 12월 19일에 나라의 근간을 뒤흔들고 대한민국을 국제적으로 망신시킨 정동영 후보와 통합신당에 대하여 분명히 심판을 내릴 것이다.
한나라당은 앞으로 있을 정권 교체를 훼방하는 그 어떤 공작에 대해서도 맞서 싸울 것임을 밝혀둔다.
2007. 12. 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광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