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명박 후보가 오늘 유세 도중 승려 복장을 한 남자가 던진 계란에 왼쪽 허리를 맞았다.
승려 복장의 이 남자는 계란 투척과 함께 뿌린 전단지에서 신당의 주장과 똑같은 내용을 적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유감이 아닐 수 없다.
선거 폭력이나 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
더욱 그런 폭력이나 테러에 혹 배후가 있다면 이는 선거 자체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승려복장의 이 남자의 신분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승적 또한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오늘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서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기 바란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선 후보들에 대한 경호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2007. 12.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