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진실은 거짓처럼 들리고, 거짓은 진실로 포장되는 ‘범죄자 영웅시대’를 개탄한다!
제16대 대선, 희대의 사기꾼 김대업은 집권세력의 비호를 받으며 ‘국민영웅’ 대접을 받고, 언론에 등장하여 조작된 테이프를 흔들며 국민을 현혹하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제17대 대선에서도 출연자만 단수에서 복수의 인물로 교체되었을 뿐 집권세력에 의한 사기꾼 우상화 작업은 오히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다행스러운 것은 민심이 동요하지 않고 정권교체를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이다.
BBK는 이미 종결된 사건에 다름없다.
국정파탄 세력에 의해 김경준과 에리카 김은 범죄자가 아니라 의인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명박 후보를 낙마 시킬 유일한 희망이 되 버렸다.
그러니 지난 99년 이덕훈 e-캐피탈 회장 돈 30억 원을 BBK에 투자했고 김경준이 주장하는 이면계약서는 가짜라고 증언하고 있는 홍종국씨의 말은 몽땅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정동영 후보는 물론이고 신당의 대변인을 비롯한 최재천 정봉주 의원 등이 신주단지처럼 여기는 김경준의 실체는 범죄자라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대선 뒤에 김대업과 설훈의 뒤를 이을 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다. 줄줄이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2007. 12. 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장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