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당이 검찰에 떼를 지어 몰려가 협박하더니, 이제는 검찰수사가 미진하다고 특검법을 제출하겠다고 한다.
정치공작의 선수답게 ‘특검’이라는 확성기로 흑색선전과 음해를 계속하겠다는 불순한 의도다.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하라고 해놓고는 지금 와서 자신들이 쓴 각본대로 안되니까 특검법 운운하면서 검찰을 협박하며 발악하고 있다.
검찰이 진실을 밝히고자 하니까 그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또 진실이 밝혀지면 자신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거짓과 흑색선전이 백일하에 드러나기 때문에 그것을 막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
특히 특검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사안인데도 특검으로 생 떼쓰는 정치공작의 미몽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얼토당토 않는 특검으로 더 이상 검찰을 협박해서는 안 된다.
신당은 정치공작의 망상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국민의 눈과 귀를 현혹시킨 데 대한 대국민참회록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국민들에게 다시는 흑색선전과 정치공작을 하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을 준비하는 것이 그나마 신당이 해야 할 최소한의 정치적 도리이다.
그렇지 않고 정략적 특검을 강행한다면, 한나라당은 그 특검을 단호히 분쇄할 것이다. 신당이 망신당이 되는 길을 자초하고 있다.
2007. 12.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