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경준측이 "2000년 2월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와 김씨가 한글 이면계약서 작성할 때 동석했다"고 지목한 김모 변호사(전 LKe뱅크 감사)가 에리카 김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고 한다. 홍종국씨와 이덕훈씨의 진술에 이어 나온 것이다.
그 동안 제기되었던 이명박 후보에 대한 의혹의 먹구름이 걷히고 있다.
가짜 한글계약서의 실체가 밝혀지고 있다.
정작 자신의 가족인 김경준을 변호할 생각은 하지 않고, 오로지 이명박 흠집 내기에만 주력한 ‘황당한 가족’의 거짓말이 벗겨지고 있다.
이 황당한 가족의 뒤에 신당이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김경준측의 주장과 한 치도 다름이 없고, 김경준측이 내놓는 자료와 전혀 다르지 않은 자료들을 가지고 신당은 허위폭로와 음해를 일삼아 왔다.
진실이 밝혀지는데도, 진실을 말한 사람을 오히려 음해하고 있다.
홍종국씨와 이덕훈씨의 증언은 본질에 있어 국감 증언과 일치하고, 모든 서류와 계좌와도 일치한다. 도대체 무엇을 더 이상 바라는가.
계약서 작성시에 김 모 변호사가 동석했다는 에리카 김의 말도 김 변호사의 증언으로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났다.
이쯤 되면 거짓말에 의존한 공작 정치의 무망함을 깨달을 때도 되었다.
하지만 그간의 태도로 보아 검찰 수사 결과가 진실을 밝혀도 신당은 억지 트집을 잡을 것임이 뻔해 보인다.
특검법 운운하면서 정치공작의 미몽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작태를 보일 것 같다.
흑색선전과 정치공작의 색안경을 벗지 않는 한, 그들에게 자연과 진실의 색이 보일 까닭이 없다.
지금이라도 신당과 정동영 후보는 얼토당토 않는 특검법이 아니라 대국민 참회록을 준비해야 한다. 국민들에게 다시는 못된 흑색선전과 정치공작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준비해야 한다.
2007. 12.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