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는 곽성문 의원, 오늘은 김병호의원이 탈당해서 이회창 캠프로 갔다.
곽성문 의원은 기업인들에 대한 술병투척과 횡포로 유명하신분이고 김병호의원은 선거법위반으로 고법까지 유죄판결이 나신분이다. 그리고 며칠 전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장을 지내다가 역시 이회창 캠프로 가신 유석춘 교수는 수구냉전적 색깔론으로 유명하신분이다.
이회창 캠프가 수구우파의 피난처가 되 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한나라당이 정권을 빼앗긴 것은 탈냉전시대, 세계화, 정보화라는 시대적 흐름에서 혁신하는 보수, 미래지향적 보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주요한 원인이었으며 그 한복판에 이회창 후보가 존재했었다.
그런데 2007대선에서 이회창 후보가 지난 97년대선, 2002년 대선 때보다 더 퇴보해서 사실상의 경선불복, 윤리적 하자인물, 선거법 위반인물, 수구냉전적 색깔론인물 등을 앞세워 대권을 잡아보겠다고 나서는 것은 우리 국민의식수준을 얕잡아 보는 심각한 착각이다.
수구우파의 피난처가 되가는 ‘이회창 캠프’는 갈수록 대한민국의 미래와 멀어지고 있다.
올해 대선은 대한민국보수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수구우파를 청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2007. 11. 3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