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동영 후보의 연설을 들을수록 그의 말에 진정성이 없고 깊이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한 번 보면 좋은 것 같지만 두 번 보면 참 나쁜 후보’임을 금방 알 수 있다.
심지어 앞뒤가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칭송하면서 한국 현대사를 ‘잃어버린 50년’이라 매도하고 있다.
또 정동영 후보는 지난 10년을 ‘되찾은 10년’이라 강변하면서도 노무현 정부와의 차별화를 위해 노무현 대통령의 흔적 지우기에 앞장 서 왔다.
정동영 후보는 어제(29일) 유세에서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정권 교체’라고 표현했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 ‘황태자 상속’일 뿐이다.
그리고 정동영 후보는 자신을 ‘미래’라고 말했다. 경선 때 자유당 시절 뺨치는 온갖 불법·비리를 저지른 정동영 후보가 미래라고 할 수 있겠는가!
신당 국회의원들은 검찰 청사로 ‘떼거리’로 몰려 가 이명박 후보에 죄를 덮어 씌워 달라고 떼를 썼다. ‘구악(舊惡)’보다 더 심한 ‘신악(新惡)’이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키워준 숙부와 주군을 배신하고 어르신들을 폄훼한 정동영 후보가 ‘가족 행복’을 외치는 것은 연말 코미디 대상 감이다.
2007. 11. 3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광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