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동영 후보가 요즘 신문광고에서 무엇보다 대통령은 품격이 중요하다고 한다. 좋은 얘기다. 그런데 정작 품격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보다 정 후보다.
정 후보는 가족끼리 재판까지 하며 다툰 유일한 후보이다. 자신의 숙부와 하숙비 반환 소송까지 했던 후보다. 2004년 10월 정동영 후보가 통일부장관 시절 그의 숙부가 정 장관을 상대로 하숙비 지급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숙부 정씨는 “고향이 전북 순창인 정 장관이 전주에서 중고교를 다닐 때 자기 집에서 기거하며 소비한 쌀값과 그동안의 이자 등으로 7500만원 지급해야 한다”고 소송에서 주장했다.
2005년 3월 28일 전주지법은 정장관에게 “숙부 정씨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화해 권고 결정 판결을 내렸다.
이 화해권고결정을 받아들였으니 정 후보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셈이다.
정동영 후보는 전주초등학교 4학년부터 전주고 졸업시까지 숙부 집에서 기거하며 학비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자신을 어렸을때부터 키워주고 먹여주고 학비를 대준 아버지같은 숙부에게 얼마나 서운하게 했으면 숙부가 조카인 정 후보에게 하숙비를 반환하라고 소송까지 했겠는가.
이런 것이 정동영 후보가 말하는 대통령의 품격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정 후보는 이 패륜사건에 대해 아직까지 답변한 적이 없다. 정 후보의 분명한 답변을 요구한다.
2007. 11. 2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