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기름값이 급등하자 한때 ‘유사(類似)휘발유’가 제법 인기를 누렸다.
‘유사(類似)휘발유’를 넣은 차량은 그래도 작동은 되었다.
그러나 ‘가짜 휘발유’를 넣은 차량은 제대로 굴러갈 수가 없다.
‘가짜 휘발유’는 유통(流通) 되어서도 안된다.
그야말로 가짜다.
한동안 이회창 후보에겐 ‘유사(類似)한나라당 후보’의 착각도 있었다. 그런데 엊그제 무소속으로 후보등록을 마치고도 한나라당 이탈표만 바라보고 있다.
‘사이비’ ‘가짜’ ‘짝퉁’ 후보다.
통합신당은 정동영으로 범여권이 단일화만 되면 1등 할 수 있다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DJ도 “지금은 대통령 하나에만 집중하라. 그러면 승산이 있다”고 훈수하고 나섰다.
그럴 확률은 없지만, 이인제 찍어 DJ가 당선된 교훈을 잊어선 안된다.
‘제2의 이인제’를 자처한 이회창 후보는 ‘좌파정권(左派政權) 종식’과 국운융성(國運隆盛)의 정권교체(政權交替)기회에 찬물을 끼얹는 이순신이 아니라 원균 같은 인물이다.
후보를 사퇴하고 한나라당의 ‘북핵폐기 추진위원장’을 맡는데 적격(適格)이라 생각한다.
2007. 11. 2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종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