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동영 후보측 인사들의 망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근태 선대위원장의 “국민 노망” 발언과 이해찬 선대위원장의 “가짜 유권자, 가짜 나라”발언에 이어 이번에는 노웅래 의원(신당 ‘가족행복위윈회’ 홍보본부장?)이 “국민이 집단최면에 걸린 게 아닌가 의심 된다”는 말을 했다. 그야말로 정동영표 국민 모독 망언 3종세트다.
두 선대위원장의 망언에 이어 노웅래 가족행복위원회 홍보본부장까지 나선 이번 망언 시리즈는 결코 우연한 실수가 아니다.
요지부동의 민심에 강력한 충격을 주기 위한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발언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두 선대위원장의 망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또다시 망언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겠는가!
이제 정동영 후보가 직접 나서서 해명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
아울러 자신들의 무능과 실정 때문에 생긴 “정동영 = 지지율 정체”의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고, 제 나라 얼굴에 침을 뱉는 망언 시리즈의 주역들을 선대위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5년 동안의 실정에 대해 국민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는 못할망정, 세금으로 정치자금까지 대주는 국민을 향해 ‘노망’과 ‘가짜’ ‘집단최면’의 국민모독 망발을 쏟아내는 사람들 내버려두고 무슨 염치로 국민에게 표를 달라고 할 수 있겠는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국민이 노망 든 게 아니다. 5년 동안의 무능과 실정에 대해 수없이 심판 받아 놓고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김근태, 이해찬, 정동영 등 노무현 정권의 실세들이 때 이른 노망에 걸린 것은 아닌가.
유권자가 가짜가 아니다. 박스떼기, 버스떼기, 유령당원 사기경선으로 후보가 된 정동영 후보야말로 가짜 후보고, 위장폐업-도로열린당으로 국민의 눈을 속인 與신당이야말로 가짜 정당이다.
국민이 집단최면에 빠진 게 아니다.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민심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정동영 후보측이 오만과 난청의 집단최면에 빠졌을 뿐이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이런 무책임의 정치집단이 경제를 망치고, 국민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2007. 11.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