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2007 대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오늘 이회창 후보는 ‘노무현 후보에 속아서 지난 5년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는가. 한나라당 후보에 속아 다시 땅을 치고 후회하는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지난 5년 동안 국민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한 주범은 노무현 대통령과 더불어 이회창 후보이다. 왜냐하면 국정실패세력인 노무현 정권을 만든 가장 중요한 원인이 이회창 후보 아들들의 병역기피의혹, 자녀원정출산문제, 차떼기 등의 부패문제였기 때문이다.
이회창 후보는 지금이라도 지난 5년 동안 국민들에게 피눈물 흘리게 한 죄에 대해 진심으로 국민들과 한나라당 지지자들에게 사죄부터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이명박 후보 첫 유세에서 청계천 복원사업 당시 목숨 걸고 반대 투쟁하던 상인대표가 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는가를 깊이 새겨보아야 할 것이다.
청계천 상인 대표는 지금까지 ‘정치인을 믿지 못했다. 서민들을 위한답시고 이 일 저 일 벌려놓고 그 시기만 지나면 누구도 그 일을 해내지 못했던 것을 우리 경험으로 너무나 많이 봐 왔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명박 후보는 실천을 통해 믿음을 주었다’라고 말하였는데, 이회창 후보는 피눈물 운운하는 비난에 앞서 이 말의 깊은 뜻부터 이해하길 바란다.
2007.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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