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 억지주장1 -
어제 허위 폭로로 망신을 당했던 김현미 대변인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는 커녕 “고가 시계가 맞다”는 억지 주장을 계속 펴고 있다.
김현미 대변인은 이제 자기주장의 진실 여부에 따라 정치생명을 걸어야 한다.
김윤옥 여사가 착용한 시계는 분명 11만 원 대의 국산 로만손 시계다.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된다.
선거가 시작됐는데도 10%대의 정동영 존을 벗어나지 못하는 자기 당 후보의 지지율 정체로 인해 생긴 정신적 공황상태가 헛것을 보이게 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김현미 대변인은 ‘직원’의 말만을 되풀이 하지 말고, 자신의 주장이 ‘사실’임을 입증해야 한다. 도대체 어느 매장의 어느 직원이 그렇게 말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할 것이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는데도 정동영 후보가 당선되어야 할 이유는 제대로 대지 못한 채, 오로지 이명박 흠집 내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신당 측의 시대착오적 구태정치가 그저 측은할 뿐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 같은 막가파식 허위폭로 정치는 완전히 퇴출시켜야 한다.
이런 구태정치세력을 몰아내지 않고는 결코 정치가 제자리를 찾을 수 없고, 정치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면 경제도 살릴 수 없다.
경제살리기는 허위폭로 구태정치의 퇴출부터이다.
김현미 대변인이 아직도 우기려면 로만손 관계자 등 시계전문가를 초청해서 다시 한 번 진위를 분명히 밝히는 공개논의를 할 것을 제안한다.
- 억지주장2 -
오늘 김현미 대변인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캠프내에 있는 황영기 전우리은행장, 지승림 전삼성구조본 부사장의 계좌를 비자금을 숨기는 통로로 활용했다는 주장을 했다. 아무런 근거없는 헛된 주장으로 대답할 일고의 가치가 없다. 김현미 대변인은 손해배상 액수를 늘릴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
2007. 11.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