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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말 원아웃 상황에서 병살타 치는 신당[논평]
작성일 200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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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은 20여일 남았지만 승부는 이미 기울어지고 있다.
사실상 9회 말 상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신당은 아직 왜 자신의 지지율이 뜨지 못하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한 방만 노리고 지난 3개월 동안 별의 별 짓을 다해 보았다. 투수도 교체하고 빈볼도 던져보고 심판에게 거친 항의도 해보고 부정 선수도 기용해 보았다. 모두가 별 무소득이었다.

 

  오히려 역사적 명분도 없는 제 3후보인 이회창 후보만을 도와줬을 뿐이다. 자신들은 치욕의 3위로 고착되는 형국이다.

 

  왜 그럴까?
자신들의 상품은 제대로 홍보하지 못하면서 남의 상품 흠집만 내려 하니 소비자들이 짜증을 내고 있는 것이다. 공연히 신흥 상품에만 관심이 가게 만들고 있다.

 

  이 얼마나 역사의 아이러니인가.
자신들이 역사의 무덤으로 ‘한 방’에 보내버린 사람을 자신들이 다시 불러내고 있으니.

 

  신당은 지금이라도 ‘한 방의 추억’을 버려야 한다.
범 피하려다가 호랑이 만나지 말고, 사생결단식의 저질 폭로 공작 정치를 접어야 한다.
  
  지금이라도 자신들이 왜 국민들에게 매력을 가진 상품인지를 설명하라.
지금이라도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자신의 비전과 노선으로 승부하라.

 

  그렇지 않고 계속 ‘폭로 정치’, ‘한 방 정치’에 의존한다면 기다리는 것은 9회 말 원아웃의 병살타뿐이다.

 

 

 

 

 

2007.   11.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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