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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보도에 대한 해명[논평]
작성일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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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서 도장 이 후보 것 맞다”는 경향신문 보도는 본인이 하지 않는 말을 인용해 보도한 잘못된 보도이다. 
이 사안의 본질은 김경준측이 제시한 계약서가 허위계약서라는 사실이다.
엄연히 등록되어 있는 남의 주식을 판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경향신문 보도에 의하면, ‘박형준 대변인이 이 후보가 도장을 맡겼다’고 얘기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전혀 그렇게 말한 사실이 없다.

 

  “허위계약서에 찍힌 도장이 이명박 후보의 인감도장이 아니고, 그 이후에 만들어진 인감도장과 비슷한 막도장에 불과하다. 만일 그 도장이 다른 서류에도 찍혀 있다면 그것은 당시 LK-eBank에서 김경준이 사용하던 도장일지 모르고, 김경준이 그 도장을 허위계약서를 만드는 데 사용한 것임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답했을 뿐이다. 
이 후보가 맡겼다는 식의 발언은 일체 한 적이 없다.

 

  김경준이 제시한 계약서가 명백한 허위계약서라는 것은 도장 뿐 아니라 여러 측면에서 명확하며 이 점은 검찰에서 충분히 밝힐 수 있다고 본다. 불필요한 곁가지 논쟁은 진실을 밝히는 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2007.   11.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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