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드디어 오늘부터 17대 대선 후보 등록이 시작되었다.
온갖 네거티브 모략에도 정권교체(政權交替)를 염원하는 국민과 한나라당 당원의 성원에 ‘국민후보’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끄덕이 없다.
1등 후보 이명박 후보에 이어, 2등 후보 쟁취를 위한 도토리 후보들의 키재기 난타전이 한창이다.
이인제 측은 정동영 후보에 합당 결렬 책임을 물어 ‘배신자’, ‘혼인빙자간음’이라 공격, 문국현 측은 정동영 후보에 ‘국정파탄, 석고대죄, 후보사퇴’ 공격, 정동영 측은 문국현 후보에 ‘검증 안 된 오만방자한 정치신인’이라 공격, 이인제 후보는 이회창 후보를 ‘자기보다 질이 더 나쁜 정치인’이라 공격.
국정파탄, 무능정권 원죄의 말만 잘하는 정동영 후보, 경선불복 원조의 이인제 후보, 무임승차에 검증끝난 이회창 후보, 무임승차에 검증 안 된 문국현 후보.
모두 ‘뛰어봤자 벼룩신세’다.
한마디로 ‘도토리 후보들의 난타전’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정치(政治)는 복싱(Boxing)이 아니라 댄스(Dance)처럼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줘야 한다.
선거(選擧)는 전쟁(戰爭)이 아니라 스포츠나 축제(祝祭)처럼 국민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리는 법,
국민이 도토리 후보들 보다 현명하다는 것을 깨달을 때가 되었건만.
2007. 11. 2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종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