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동영 후보 대변인이라는 사람들의 논평이 가관이다.
“김경준씨 어머니가 인천공항에 첫발을 내딛으며 하신 말씀” 운운하고 있다.
닐 암스트롱이 달나라에 첫발을 내딛으며 했던 말이라도 되는 줄 알았다.
범죄인 김경준의 어머니는 성모 마리아가 아니다.
아들 김경준이 사기 쳐서 빼돌린 돈으로 아들 딸, 며느리 온 가족이 호화저택에서 호의호식하고 살고 있다. 피해자들에게는 조금의 미안함도 없는 철면피 같은 사람들이다.
그런데 공당의 대변인들이 저들의 뻔뻔한 말을 금과옥조처럼 섬기고 있다.
그러고 보니 박영선, 서혜석, 김종률, 최재천, 최재성 같은 정동영과 통한다는 ‘정통파’ 사람들도 사기꾼 김경준이나 그 가족들을 비판하는 것을 단 한 마디도 들어 본 적이 없다.
김경준과도 한 통속인가?
정동영과 잘 통해서 ‘정통파’인 줄 알았더니, 사기꾼 김경준과 ‘정서적으로 잘 통해서’ ‘정통파’인가보다. 세상을 살다 보니 정치권에 별 이상한 일도 다 있다.
2007년 11월 25일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권 기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