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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大選) 후보등록 하루전, 우리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논평]
작성일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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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이틀간은 17대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이다.

 

  역대(歷代)로 중요하지 않은 대선이 있겠냐만 이번 대선은 정글을 방불케하는 글로벌 경제시대 ‘우리국민이 뭘 먹고 살 것인지, 지역간, 세대간, 이념간 갈등을 어떻게 통합할 것인지’등 시대적 사명의 적임자를 선택하는 막중한 선거다.

 

  지금 진행중인 우리의 대선과정을 한번 보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흠집내어 어부지리(漁父之利)만 노리는 후보밖에 없다.
이명박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네거티브’ 밖에 없다는 것을 이들도 이미 알고 있다.

 

  이명박후보는 가장 정정당당(正正堂堂)하게 선출된 정통 야당의 후보다.

 

  ‘이번만은 무조건 정권교체(政權交替)를 이뤄야 한다’는 절대 다수 국민의 열망을 이룰 유일한 후보다. 

 

  우리는 대통령 후보가 전국을 돌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가다듬는 선거과정의 중요성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지금까지 누가 이에 가장 충실했는지, 누가 미래를 진정으로 준비했는지, 누가 이를 실천할 수 있는지, 이제 언론을 비롯한 여론 주도층과 국민 모두는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다.

 

 

 


2007.   11.   2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종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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