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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과 말장난으로 일관한 이회창 씨[논평]
작성일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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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회창 씨는 오늘(21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변명과 말장난으로 일관했다. 그의 느닷없는 출마 자체가 명분을 잃은 부도덕한 일이다. 따라서 그 어떤 답변도 궁색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회창 씨는 “출마에 대하여 고민을 많이 했다”고 했는데, 오래 전 출마 의사를 굳힌 이회창 씨가 고민한 것은 출마의 명분과 시기를 저울질한 것뿐이다.

 

  “미래를 위해 나섰다”고 했는데, 이회창 씨의 출마는 구태 정치의 극치로서 미래 운운할 자격이 없다.

 

  또 “대의를 위해 자신을 버렸다”고 했는데, 새빨간 거짓말이다. 권력욕을 위해 국민과 한나라당 당원들을 무참하게 버렸다.

 

  “이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했는데, 한국 정치를 희화화시키고 한국 정치를 세계적으로 망신시킨 이회창 씨는 나라를 세우기 이전에 자기 자신부터 바로 세우기를 바란다.

 

  오늘 토론회에서 이회창 씨가 ‘중도하차할 생각이 없다’고 시사한 발언이 가장 진실에 가깝다. ‘여권의 제2중대’ 역할을 끝까지 하겠다는 것이다.

 

  이회창 씨에게 지난 5년간 줄어든 것은 원칙과 비전이고, 늘어난 것은 말장난뿐임을 확인한 오늘 토론회였다.

 

 

2007.   11.   2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광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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