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에리카 김과 이보라는 명백한 김경준의 공범이다. 에리카 김은 김경준이 유령 인물 이름으로 빼돌린 돈 50억원을 착복했다. 유죄 판결을 받고 변호사직에서도 쫓겨났다. 스위스 은행에 예치된 1,530만불은 이보라의 딸 이름(알렉산드리아)으로 예치되어 있다.
김경준이 빼돌린 380억원을 고스란히 방석에 깔고 있는 이들이다.
오늘 옵셔널 벤처스 공금횡령과 주가조작의 피해자들이 오죽하면 이들을 다시 고소했겠는가.
사실상 가족사기단으로 선량한 시민들을 길거리에 나앉게 만들고 불법적으로 취득한 재산을 부둥켜 안고 있는 이들이 무슨 낯으로 영웅이나 된 듯이 기자회견을 하고 버젓이 거짓말을 재생산한단 말인가.
염치가 있으면 빼돌린 재산부터 피해자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공금 횡령한 380억원을 고스란히 갖고 있고, 이명박 후보에게는 한 푼도 돌아간 것이 없는데 자신들이 하수인이라는 듯이 뻔뻔한 주장을 어떻게 할 수 있단 말인가.
오늘 이보라의 기자회견도 가히 가족사기단다운 ‘가짜 약 팔기’였다.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도 않은 채 이미 나온 사실을 짜깁기하고 각색하느라 급급했다. 정말 억울하다면 기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충분히 자신의 얘기를 할 수 있는데도 일방적 주장만 늘어놓은 채 도망가듯 자리를 떴다. 그만큼 자신이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
다.
결국 에리카 김이 출연할 듯이 잔뜩 에드벌룬을 띄우고, 무슨 경천동지할 이면계약서라도 있는 듯이 호들갑을 떨었지만 변죽만 울리다 끝났다.
전형적인 ‘가짜 약 팔기’ 수법이다.
신당은 이 ‘가짜 약장수’의 호객꾼 노릇 하느라 정신이 없다.
제발 정신 좀 차리자!
자신의 비전이나 정책은 없고 오로지 흠집 내기에만 열중하는 이들에게 더 이상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2007. 11.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