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당의 정동영 후보가 자신은 “참여정부의 황태자가 아니라 일은 죽도록 하고 욕만 엄청 먹은 일 소 였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참여정부에서 일을 그리 죽도록 했는데도 소득불평들 문제가 악화돼 먹고 살기 힘들어 졌는가? 참여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해 서민들의 박탈감이 커졌는가? 서민과 중산층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는가?
정 후보는 자신이 일하는 소, ‘일 소’였다고 “소도 웃을 얘기”를 하고 있다.
정동영 후보는 누가 뭐라 해도 노무현 정부에서 집권 열린우리당 당의장을 2차례나 지냈고 장관까지 지낸 참여정부의 황태자였다.
당정 협의를 통해서건 장관으로서 직무를 통해서건 노대통령과의 독대를 통해서건 얼마든지 자신의 생각을 통치에 참고케하고 반영시킬 수 있는 책임있는 자리에 있었다.
그런데도 정 후보가 참여정부의 황태자가 아니라면 참여정부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얘기인가?
어떤 변명을 해도 정동영 후보는 참여정부의 황태자요 노무현의 후계자이다.
정동영 후보는 상황에 따라 자신이 걸어온 역사마저 부인하는 패륜적 행태를 해선 안 될 것이다.
2007. 11. 2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