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미국연방검찰에 지난 8월 불법자금세탁 및 공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한국에 들어오지 못한 국제적 사기꾼의 누나인 에리카 김은 이미 김경준씨가 넘어 오기 전부터 서류를 철저히 준비해 왔던 인물이다.
2002년의 16대 대선에서는 ‘병풍’수사로 대선을 불과 2달 앞둔 10월에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끝이 났다. 작은 의혹 하나가 나라의 미래가 달린 일을 그르치고 말았던 것이다.
2007년 17대 대선은 남매 문서위조단의 날조된 이면계약서를 가지고 또 한번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에리카 김은 내일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는데, 주가조작의 공범으로 고소된 그녀가 준비한 서류와 말이 과연 신뢰성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검찰은 특정세력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국민을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소신 있게 수사하길 바란다.
2007.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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