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종률 의원이 BBK 소액투자자 피해자들에게 이명박 후보를 비난하도록 부추기고 있다는 설이 있다.
김종률 의원은 국제금융사기범 김경준이 미국내 재산몰수소송에서 미국연방검찰이 패소하고 김경준이 승소한것을 들어 김경준의 주가조작과 횡령 혐의가 확정된 사실을 부정한바 있다.
그러나 사실은 연방검찰의 불성실한 변론 결과 1심에서 패소하고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며, 범죄인송환판결과 인신보호영장판결에서 김경준의 주가조작과 횡령혐의가 단독범행으로 확정된 것이 밝혀진바 있다.
국정실패세력의 재집권을 위해 BBK에 목을 매고 앞뒤가 안 맞는 주장을 하다 그 주장이 명백히 틀렸음이 확인되었는데, 이제는 BBK소액투자자 피해자들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양이다.
BBK소액투자자 피해자들은 지난 수년 동안 이명박 후보에게 어떤 문제제기도 한바가 없었는데, 이제 와서 정치공작차원에서 피해자들을 이용한다면, 그것은 정치공작의 결과임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만약 김종률 의원이 BBK소액투자자 피해자들에게 이명박 후보를 비난하도록 부추긴 사실이 구체적으로 확인되면, ‘명예훼손 교사죄’로 처벌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2007.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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