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권 연장에 혈안이 되어 있는 통합신당의 행태가 갈수록 가관이다. 희대의 사기꾼 김대업을 ‘의인’으로 치켜세운 그들이기에 국제 사기꾼 김경준을 신주 모시듯 할 만하다.
통합신당은 사기꾼들과 한통속이라서 그런지 소속 의원들이 사기꾼을 닮아가고 있다. 특히 통합신당 대변인들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다.
거짓말도 계속하다 보면 진실인 양 믿을 것이라는 교묘한 술책이다. 그러나 ‘양치기 소년’의 이야기를 교훈으로 삼기를 바란다.
통합신당 김현미 대변인은 요즘 날이면 날마다 국회 기자실에 나타나 오전, 오후 가릴 것 없이 허위 날조를 하고 있다. 아예 소설을 쓰고 있다. 그것도 지겨울 정도로 했던 거짓말을 연일 재탕, 삼탕하고 있다. 언론조차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데도 혼자 신이 나서 떠들고 있다.
통합신당 대변인은 김대업의 변호인 등 양심불량자들만 뽑는 것 같다. 공당의 대변인이 정치 공세도 모자라 허위 사실을 발표해서 되겠는가!
대변인 논평은 면책특권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김 대변인이 형사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뜻인지 그 용기가 가상할 뿐이다.
김현미 대변인은 정동영 후보의 측근 중의 측근이다. 정 후보를 위해 열심히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지키기를 바란다.
2007. 11. 1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광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