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통합논의가 각자의 당권 및 공천권을 염두한 세력다툼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다.
내년의 총선에서 공천지분을 놓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에서 그들은 이미 포기하고 있는 12월 19일의 대선보다는 내년의 4월 총선에서의 유리한 공천지분문제로 통합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는 인상이다.
어제 정동영 후보는 민주당과의 통합논의도 순조롭지 못한데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에게도 후보단일화협상을 제의했다.
‘반부패, 좋은 성장, 가족행복’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후보라며 후보단일화를 공식 제의했지만, 정후보가 속한 여권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집권세력의 부패와 그리고 경제적 난관, 서민층의 불안한 삶을 초래한 국정실패세력으로 국민들에게 인식되어 그들의 주장과는 정 반대의 방향으로 흘러온 사실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여 집권여당은 남은 임기라도 국민의 편에서 국민을 위해서 더 낮은 자세로 일하는 모습을 보이기 바란다.
2007. 11. 1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박 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