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근 며칠사이 공영방송 KBS 편파방송을 항의하는 시민단체 및 시민들의 항의시위를 비롯하여 국민들의 특정후보 편파방송에 대한 여론이 들끓고 있다.
특히나, 11월 17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 KBS1 TV의 ‘미디어포커스’는 이명박 후보를 지나치게 흠집 내는 내용으로 방송의 공정성을 잃었다는 여론의 지탄을 잘 새겨들어야 한다.
더군다나, 현(現) 정권은 민주주의의 소금역할을 해야 하는 언론의 취재활동을 제한하는 정부부처 기자실에 대한 대못질을 마치 선진언론국으로 가는 첩경(捷徑)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 정권은 이러한 잘못된 언론관을 당장 철회하고 공정하게 국민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공영방송 KBS의 편파방송에 대한 과감한 ‘대못질’을 먼저 해야 한다.
언론의 선진화를 앞당기는 민주언론의 지름길이 바로 지척에 있는 공영방송의 왜곡(歪曲)부터 바로잡고, 정권의 시녀로 전락하고 있는 방송의 공공성에 대한 심각한 고찰부터 먼저 해야 할 것이다.
KBS 사장 정연주씨는 이러한 국민들의 비판을 책임지고 사퇴해야 할 것이다.
2007. 11. 1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박 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