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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對 反이명박 사이에 중간은 없다[논평]
작성일 200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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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선은 ‘이명박 對 反이명박 구도’이다. 그 중간은 없다. 그래서 모든 후보들이 일제히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명박 후보 공격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위조 전문가이자 고도의 지능범인 국제 사기꾼 김경준의 입만 쳐다보고 ‘나무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도 모든 군소 후보들의 공통점이다.

 

  1위 후보의 지지율을 끌어 내리기 위해 군소 후보들이 동상이몽의 공격에 나서는 것은 불가피한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런다고 해서 이명박 후보와 타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명박 對 反이명박 구도’를 굳혀 줌으로써 이명박 후보의 대세를 확인시켜 줄 뿐이다.

 

  경제 지도자를 선호하는 국민들이 많은 데다, 이명박 후보에 필적할 만한 명분과 능력을 갖춘 대안 후보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토리들의 2위 싸움과 이합집산만이 이번 대선의 관심거리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제 이회창 씨는 양자 간에 결정을 해야 한다. 정권 교체를 이룰 유일한 선택인 이명박 후보를 돕든지, 아니면 정권 연장 세력인 ‘범여권의 제2중대’임을 스스로 인정하든지, 국민들에게 분명히 밝혀야 한다.

 


 

 

 

2007.   11.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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