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동영 후보와 신당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입만 열면 공갈 협박이다.
신당은 어떻게든 위조전문가 김경준을 이용해 이명박 후보를 흠집 내겠다는 정치공작적 발상에 혈안이 되어 허위사실 유포와 상대 후보 비방의 제조 공장을 자임하고 있다.
남의 당 당헌도 제대로 읽지 않고 터무니없는 후보 교체 주장으로 국민을 협박한다. 김경준이 384억을 스위스 은행, 비버리힐즈 호화 주택 두 채 구입, 고급 차량 6대 등 어디다 감추어 놓았는지 미 FBI와 법원이 상세히 밝혀 놓았는데도 원내대표라는 사람이 의혹인 것처럼 침을 튀긴다.
더욱 가관인 것은 후보가 직접 나서 허위사실 유포와 상대 후보 비방에 앞장 서고 있다는 것이다.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처럼 상대 후보를 후보가 허위사실로 직접 비난한 예도 드물 것이다. 연 1억원이 드는 자녀 호화 유학의 자금 출처에 대해서는 꿀 먹은 벙어리이고 온갖 불법과 부정 수법을 다 이용해 경선에서 이긴 주인공이 깨끗한 후보를 자처하면서 상대 후보를 부패 후보로 비난하는 데 급급하니 한심한 노릇이다.
‘저능력’ ‘저신뢰’ ‘저품격’의 ‘3저 후보’임을 만천하에 확인시켜주고 있다.
정동영 후보의 컨텐츠 없음은 이미 세상이 아는 일이다. 능력 없음을 말 재주로 호도하려 하지만 가족을 파괴한 장본인이 가족행복을 운운하고, 양극화를 가장 심화시킨 주역들이 차별 없는 성장을 말하니 누가 믿겠는가. 게다가 대통령 후보로서 가져야 할 최소한의 품격마저 벗어 던지고, 동네 선거 수준의 상대 헐뜯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지금이라도 정동영 후보는 구강 청결제를 사용해 더러워진 입을 씻기 바란다.
대통령 후보가 선거법상의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 금지 조항을 어기며 저질 정치에 앞장 서는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2007. 11.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