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16일자로 ‘남북경협을 활성화해 남북이 같이 균형 있게 발전해 가자면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진전을 함께 일궈나가자’는 이야기로 균형론을 남발하는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노대통령은 남북한 ‘경제균형발전론’을 주장하기에 앞서서 국군의 최고통수권자로써 남북한 ‘균형비핵화론’부터 주장하는 식견(識見)을 먼저 갖추어야 한다.
대북인식에서 북 핵으로 인해 발생한 심각한 안보문제를 방치하고 ‘북한경제발전론’만 거론하는 노대통령의 기본국정인식은 큰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남은 임기라도 국정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읽고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2007년 11월 17일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朴 泰 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