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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과 민주당 권력 놀음에 국민은 짜증난다![논평]
작성일 2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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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과 민주당이 어제부터 합당 조건을 재협상하고 있다.

 

  신당은 50대 50 지분의 수정을 요구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일점일획도 고칠 수 없다고 맞서 있다.

 

  원내 140석의 신당과 8석의 민주당의 50대 50 지분 나눠먹기 합의는 정동영 후보의 대권욕(大權慾)과 민주당의 소권욕(小權慾)에서 탄생한 것이다.

 

  양당이 합당하면 148석이 된다. 이를 50대 50으로 나누면 각각 74석이다. 정 후보는 현역 의원 공천권 66석(140-74)을 민주당에 넘기고 단일 후보를 꿰찬 반면 민주당은 이인제 후보가 양보하는 대가로 66석(8+66)의 공천권이라는 대수확(?)을 얻게 되는 것이다.

 

  신당 현역 의원 66명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박상천 대표에게 공천을 받아야할 이 기형적(?) 합의가 대선 후 지켜질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크지 않다. 내년 총선 공천을 앞두고 또 분당과 창당이 반복될 가능성이 절대적이다.

 

  정동영 후보의 절박한 심정, 그런 상황을 이용해 한밑천 잡겠다는 민주당의 권력 놀음을 지켜보는 국민은 짜증이 난다.

 

  국정실패 세력들이 정말 마지막까지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상식에 벗어난 검은 거래나 하는 도박을 일삼는 정치인에게 나라를 맡길 순 없다.

 

 

 

 

2007.   11.   1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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