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회창 후보와 정동영 후보의 2위 경쟁이 치열하다. 이회창 씨가 줄곧 2위를 달렸으나, 이제는 정동영 후보와 힘겨운 2위 싸움을 하고 있다.
1위와 멀찍이 뒤떨어진 은메달 경쟁에 어느 국민들이 눈길을 주겠는가! ‘그들만의 마이너리그’일 뿐이다.
우리 국민들은 이미 마음 속 평가를 끝냈다. 경제 대통령이 누구인지, 말이 아닌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지도자가 누구인지를 말이다.
그래서 이회창 씨와 정동영 후보가 좌와 우 양쪽에서 아무리 이명박 후보를 협공한들 오히려 이명박 후보의 외연만 넓어질 뿐이다.
노력은 하지 않고 사과가 저절로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오로지 있지도 않은 ‘한 방’에 의존해야 하는 두 마이너 후보들이 안쓰럽기만 하다.
마치 ‘서민 후보’인 것처럼 위장하는 이회창 씨나 말로만 ‘정정당당’을 내세우는 정동영 후보 모두 이번 대선의 들러리일 뿐이다.
2007. 11. 1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광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