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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검찰은 이번에야말로 ‘법’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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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사건의 실체는 이제 검찰의 손에 달려 있다. 이미 검찰은 이름을 다섯 개나 가지고 돈 세탁과 공금횡령을 한 김경준 사건의 실체에 대하여 알고 있을 것이다.

 

 검찰은 이전에 김경준 사건에 이명박 후보가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밝힌 바 있었다. 그의 압송을 계기로 신당의 일방적인 네거티브 공세가 ‘헛방’임을 최종 확증하는 일만 남았다.

 

 우리는 하루속히 고도의 지능범인 김경준의 사기 행각이 속속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 그 동안 김경준을 ‘제2의 김대업’으로 활용하려던 여권의 공작 또한 규명될 것으로 기대한다.

 

  5년 전 김대업을 ‘의인’으로 치켜세웠던 여권은 김경준을 그들의 ‘은인’으로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여권은 줄기차게 ‘한 방’을 외쳐 왔다. ‘다섯 개의 이름을 가진 사나이 김경준’이 만들어낸 위조문서를 흔들어대면서 말이다. 5년 전 수법 그대로이다.

 

  우리는 대한민국 검찰을 믿는다. 검찰이 그동안 일부 정치 검사들의 불미스러운 일로 법조계 안팎에 형성되어 있는 불신을 말끔히 씻기 위해서도 김경준 사건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엄정하게 가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준 사건은 법의 논리대로 하면 간단한 사건이다. 고도의 지능범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벌인 사기 행각을 밝혀내면 되는 일이다.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악용해서 득을 보려는 세력이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변질되는 것이다. 그래서 시끄럽고, 말이 많은 것이다.

 

  검찰이 수사결과발표까지 수사내용을 유출하는 ‘의도하지 않은 정치공작’의 희생물이 되지 않길 아울러 강력히 촉구한다. 2002년처럼 사기꾼의 입에 의존하는 수사가 아니라 객관적인 증거자료에 입각해 사실을 엄정하게 밝혀야 한다. 검찰은 이번에야말로 ‘정치공작 NO, 법 OK'의 원칙을 관철해야 한다.

 

 

2007.   11.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朴  亨  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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