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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는 논문조작을 속히 인정하라[논평]
작성일 200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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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당 원희룡 의원은 지난 9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통합신당 정동영 후보의 석사학위 논문 조작 의혹을 제기하였다. 확실한 근거를 제시한 원 의원의 질의에 김신일 교육부총리도 표절의 개연성이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혹 당사자인 정 후보는 만 1주일이 된 오늘 이 시간까지 이에 대해 일체의 해명이나 사과가 없다. 다만 대변인 코멘트를 통해 표절한 서적이 참고문헌에 기재되고 있음으로 문제가 없다고 강변하고 있다. 논문작성에 있어 주석과 인용표시, 참고문헌 소개의 기능이 각각 다름은 기초적 상식이다. 따라서 이런 식의 변명은 어불성설

로써 소가 웃을 일이다.

 

  두 말 할 나위 없이 출처를 밝히지 않고 타인의 지적 저작물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절취나 절도와 같다. 더욱이 신정아 사건으로 촉발된 저명인사들의 학력위조가 사회적 파문을 불러일으킨 것이 얼마 전 일이다. 그리고 파문의 당사자들은 이 후 자신들의 활동공간이었던 무대, 교단, 방송 현장을 떠나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비해 명백히 학위 논문을 표절한 정동영씨는 일언반구의 사과 없이 중요 정당의 대선후보로 거리낌 없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정 후보의 도덕불감증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뻔뻔스러운 행동이다.

 

  정동영 후보는 짝퉁 논문으로 학력을 포장해 온 자신의 거짓을 솔직히 인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것을 재차 촉구한다. 

 

 

 


2007.   11.   1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성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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