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2007 수능시험’이 내일(15일)로 다가왔다. 가슴을 졸이며 시험을 치를 58만여 수험생들 그리고 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느라 애쓴 학부모, 교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
수험생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줄 것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이에 정부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루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오락가락하는 정부의 교육정책으로 학생·학부모와 학교, 그리고 정부 사이에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았었다. 특히 정동영 후보가 대학입시를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지금까지의 교육실정과 정부실패에 대한 반성은 전혀 없는데다 국민의 교육 고통의 책임을 엉뚱한 곳에 돌리고 있다.
우리 당은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교육비 절반 5대 프로젝트’를 통해 가난의 대물림을 교육으로 끊도록 노력할 것이다. 5대 프로젝트가 제대로 정착될 때, 비로소 국가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
2007. 11.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