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회창씨의 한나라당 탈당과 무소속출마는 대권노욕이며 돈키호테의 주유천하를 보는 듯하다.
명분 없는 ‘옆치기 출마’는 변명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흥주 특보는 “두 후보의 지지율이 거의 같을 때는 과감하게 살신성인의 희생을 하겠다는 게 이 전 총재의 지금 결심이다.”라고 했고 이회창씨도 한나라당과 같이 가겠다고 했다.
겉으로는 이명박후보로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본심은 당원들을 현혹시키는 이회창식 양두구육(羊頭狗肉) 전술임을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닭 먹고 오리발 내미는 ‘오리발 전략’에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다.
이회창 후보는 독립운동 하는 심정으로 출마를 했는지 모르지만, 박근혜 전 대표의 “정도가 아니다”라는 한마디로 그 독립(獨立)이 “홀로서기”가 되고 말았다.
이회창 ‘나홀로후보’는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을 더 이상 실망시키지 말고 즉각 후보사퇴를 촉구하는 바이다.
2007.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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