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당이 오늘 이명박 후보를 횡령 및 탈세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어이가 없고 황당하다.
-엊그제는 주가 조작 혐의로 이 후보를 검찰에 고발하더니 이번에는 횡령·탈세 혐의라 한다. 선거를 하자는 게 아니라 검찰의 칼을 빌려 설치겠다는 꼴이다.
-2002년 대선에서 일부 정치검찰을 이용해 재미를 보더니 2007년에도 그렇게 해보려는 생각인 것이다.
-이 후보 소유의 건물관리 회사 직원으로 등재된 아들과 딸은 소득세도 내고 건보료도 다 냈다. 횡령 탈세 주장은 말도 되지 않는 소리다.
-신당은 이번 대선을 처음부터 고소·고발 전으로 몰고 가려고 전략을 세운 것 같다.
-경제 살리기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이 이명박 후보에 모아지고 좀처럼 흩어지지 않자 신당은 자포자기 심정에 진흙탕 싸움이나 벌여보자는 심산인 것이다.
-한나라당은 말려들 생각이 없다.
-정동영 후보와 신당은 지금이라도 네거티브 환상에서 벗어나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를 놓고 이명박 후보와 경쟁하기 바란다.
2007. 11.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