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8일 오후 이회창씨가 강대표의 출마관련 지적에 대해 ‘일일이 대응 않겠다’하고 이흥주 특보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했다.
입은 삐뚤어도 말은 바로 해야 한다. 대응 않는 것이 아니라, 대응할 수 없는 것이고, 대응할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라, 대응의 능력, 한계밖에 있어 대응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회창씨에게 지적한 ‘적전분열 이적행위죄’,‘무반성 자가당착죄’,‘정치공작 부화뇌동죄’는 이 시기에 용서받기엔 너무 큰 죄이다. 입이 열 개 인들 무슨 할 말이 있겠나?
유구무언(有口無言)의 자숙하는 마음으로 주위와 국민을 돌아보아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의 열망을 인지한다면, 할 수 있는 말은 단 한마디, ‘출마선언의 번복’ 뿐이다.
‘정계은퇴’라는 국민과의 큰 약속도 쉽게 저버릴 수 있는 이회창씨 에게는 ‘출마선언’의 번복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2007. 11. 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양 철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