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동영 후보가 오늘 관훈토론회에서 금산법과 관련하여 "특정 재벌기업 인사들이 야당 후보 캠프에 들어가서 로비하고 있다”고 했다
아마도 여기서 야당 후보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칭하는 것 같다.
정 후보는 마치 이명박 후보가 특정 재벌기업의 로비를 받아 금산분리 완화를 주장하는 것처럼 흑색선전을 하고 나온 것이다
이 후보가 금산분리 완화를 주장하는 것은 이 문제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재검토하자는 것이다. 그런데도 정 후보가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로 한나라당과 후보가 재벌과 연관이 있고 재벌을 비호한다는 식의 중상모략과 마타도어를 쓰고 있는 것이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정후보는 어디서 이런 공작정치를 배웠는가? 이래서 정 후보 보고 구태 정치인이라 한다는 것을 정 후보는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정 후보는 본인이 얘기한 특정 재벌기업이 어느 기업인지 야당 후보 캠프에 들어가 로비한다는 인사가 누구인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밝히지 못한다면, 정후보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사실을 호도하고 국민을 기만한 응분의 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2007. 11. 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기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