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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교육공약의 이중성을 비판한다.[논평]
작성일 20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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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신당 정동영후보가 5일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그 주요내용은 2012년 대학입시부터 수능시험을 고교졸업자격시험으로 바꾸고 대학별 논술시험은 못 치르게 하며, 대신 생활기록부에 학업성적 뿐 아니라 개성·특기·봉사활동·리더십 같은 다양한 요소를 기록해 대학이 그걸로 신입생을 뽑게 하겠다는 것이다.

 

  정동영 후보의 교육공약을 실행하면 공교육은 지금보다 더한 하향평준화의 수렁으로 빠질 것이다. 그 결과 교육망명과 기러기아빠는 더욱 양산될 것이며, 내신문제 때문에 자사고, 특목고등은 고사되고야 말 것이다.

 

  정동영 후보에게 묻는다.
당신의 자식들을 당신의 교육공약이 적용되는 국내 교육환경에서 그대로 공부시킬 것인

가?

 

  정동영 후보는 교육평준화 환경에 대한 불만 때문에 아들을 연간 5천만원 가량이나 비용이 드는 미국 사립학교에 유학까지 보냈는데, 대선공약으로 지금의 하향평준화교육정책보다 더 악화시키는 정책을 내놓은 것은 너무나 이중적인 행태가 아닌가.

 

  정동영 후보의 이중적 행태는 얄팍한 포퓰리즘 교육공약으로 서민들의 표를 얻어보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이제 국민들은 속빈 강정같은 포퓰리즘 공약과 후보의 이중적 행태에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다.

 

 


2007.   11.   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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