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 정부가 5일부터 ‘기자출입증 무효화 조치’를 강행 했다고 한다.
기사송고실을 대못질해 기자들의 손발을 묶더니, 이제는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해온 정부청사 출입증을 무효화 하고 나선 것이다.
이제 노무현 정부의 문이란 문은 다 대못질이다.
참여정부가 강조하던 투명한 정부가 이런 것인지 묻고 싶다.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취재하고 보도하는 언론을 통제하려는 것은 헌법이 보장한 언론자유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것이다. 국민에 대한 오만이자 독선이다.
노대통령이 숨길 것이 많아 민주주의와 언론자유에 대못질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대못질을 하면 할수록 언론과 국민의 저항은 더욱 거세질 것이다.
언론을 출입부터 차단하기위한 기자출입증 교체 작업을 즉각 철회 할 것을 촉구한다.
2007. 11. 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기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