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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이 들어와서 할 거짓 폭로의 리허설을 보여주는 정봉주 의원![논평]
작성일 200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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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봉주 의원의 덮어씌우기 폭로는 계속되고 있다.
이명박 후보가 김경준 사업을 청산한 것은 01년 4월 18일이다.
오늘 정봉주 의원이 LK eBank에 54억원을 보냈다고 하는 시점은 2001년 10월 16일이다. 사업 관계를 청산한 후에 김경준씨가 LKe Bank 통장들 - 주로 그의 직원인 김모 곽모 등이 개설함 -을 이용해 주가 조작을 한 것은 이명박 후보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이다. 이들 통장을 이용해서 김경준씨가 무슨 짓을 했는지는 이명박 후보가 알 수도 없고, 안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그 돈을 보낸 이진영씨는 옵셔널벤처스의 직원이었고, 그와 당시 옵셔널벤처스의 직원들은 김경준씨가 시키는 대로 입출금을 했을 뿐이라고 검찰과 미국의 증인심문에서 진술한 바 있다.

 

  분명히 말하건대 김경준이 회사에 보관된 법인 인감을 이용해 자신의 직원들을 통해 개설한 통장들은 이명박 후보와 무관한 통장들이다. 그 통장 거래에서 이상한 거래가 있다면 그것은 김경준이 주가 조작과 공금 횡령, 돈 세탁을 위해 벌인 일일 뿐이다. 참고로 오리엔스 캐피탈에 54억원을 보냈다고 한 것은 검찰에서의 옵셔널벤처스 직원이 착각하여 잘못 진술한 것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정봉주 의원은 이명박 후보가 관계를 청산한 이후에 김경준의 사기 행각 가운데 벌어진 일들을 마치 이명박 후보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억지를 쓰고 있다.
 
  정봉주 의원의 폭로를 보면 김경준이 돌아와서 벌일 폭로극의 리허설을 보는 듯하다.

 

  정봉주의원은 답해야 한다. 김경준측의 도움이 없으면 도저히 구할 수 없는 계좌자료를 어떻게 구했는가. 신당이 김경준씨와 내통하고 있고 그와 각본도 같이 쓰고 있다는 우리의 판단에 더욱 확신이 든다.

 


 

2007.   11.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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