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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지만원’인가! - 김종률 의원의 지저분한 폭로 정치![논평]
작성일 200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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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률 의원은 마지막 국감장마저 지저분한 폭로 정치로 물들였다.

  이 후보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주식 96%를 친형 이상은씨와 처남 김재정씨의 이름으로 차명 보유하면서 2005년 11월부터 시행된 개정 공직자 윤리법에 규정된 공직자의 주식 백지 신탁 규정을 위반했다”고 당시 다스 관련 회사 압수 수색 영장에 기재되어 있다면서 이후보가 마치 다스 실소유자인 것처럼 말하고 심지어 당선 이후 무효 운운하면서 공갈까지 곁들였다.
  
  영장에 기재된 그 내용은 수사 결과가 그런 것이 아니라 지만원씨 등이 이명박 후보 흠집내기를 위해 마구잡이로 검찰에 고발된 내용을 검찰이 인용한 것이다. 당연히 압수 수색을 하기 위해 필요한, 고발자에 의해 제기된 의혹을 적시한 것일 뿐이다.

  더구나 이 영장은 법원에 의해 기각되었다. 도무지 확인된 사실도 아니고, 영장까지 기각된 사안을 가지고 마구잡이 폭로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만원이 누구인가? 이른바 이명박 후보와 이상득 국회부의장이 친형제가 아니라 하고, 이명박 후보의 어머니가 일본인이라 주장해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감옥에 있는 사람 아닌가. 이런 사람이 아무렇게나 주장한 것을 마치 객관적 사실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 김종률 의원은 이명박 후보 흠집내기에 눈이 멀어 법률가로서의 기본 상식마저도 내팽개치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검찰의 압수수색영장을 어떻게 입수했는가 하는 것이다. 이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이다. 이 자료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김종률 의원은 밝혀야 한다. 이미 경선 기간에 이명박 후보의 불법 발급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부동산 투기 운운하면서 허위 폭로 공세를 일삼은 김종률 의원 아닌가.
  
  참으로 딱하다. 그리고 참으로 개탄스럽다.

 

 

 

2007년 11월 2일

한나라당 대변인    朴  亨  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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