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미 FTA 비밀문건 유출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고 있다. 검찰은 1일 비밀문건 유출이 정동영후보 대변인인 신당 최재천 의원의 정모 비서관이 유출시킨 혐의를 잡았다고 하며, 최재천 대변인은 유출사실을 알고도 사실을 은폐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미FTA협상’은 국가의 미래와 직결된 것으로 중대한 국익과 연관된 사안인데, 협상과 관련한 비밀문건을 유출시킨것은 명백한 국기문란행위이다. 더군다나 최재천의원은 심각한 국기문란행위에 대해 사실을 은폐하고자 하였다면 대한민국의 개별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을 상실한것이다.
그런데 최재천의원은 자숙하기는 커녕 다시 국정을 책임져보겠다고 정동영 대통령후보의 대변인직을 맡고 있는것은 노무현정부와 민주신당의 무책임, 무반성의 극치를 또 다시 보여주고 있는것이다.
노무현정부와 민주신당의원들의 헌법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대한민국의 국익보다는 개인들의 정략적인 이익을 추구 해온 행태는 수차례 알려져 왔지만 이번 사건은 그 구체적 증거가 확인된다면 최재천의원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과 정동영 대통령후보의 대변인직을 사퇴하여야 할 것이다.
2007. 11. 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