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마치 하루하루 일일 건수를 만들기 위해 억지주장을 쏟아내는 처지가 안타깝다.
KBS 내부 회의마저 트집 잡고, 특정 방송인을 옹호하며 방송 편성과 진행자 선정에 토를 다는 행위는 민주당 식 ‘공영방송 길들이기’다.
KBS 자체 회의를 문제 삼으면서 온갖 악담과 선동적 표현을 해대는 것도 따지고 보면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을 전하는 사람은 그냥 두라는 식의 속내를 감추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정략적 속셈을 감추기 위해 공영방송이란 구호를 외쳐선 안 된다.
민주당이야말로 민주당이 말하는 그 출연자와 어떤 관계인지 의심이 들게 한다.
KBS를 상대로 한 민주당의 정략적 공세야말로 공영방송의 독립과 자율성을 훼손하는 부당한 방송개입 행위이다.
집권시절 코드인사로 방송을 장악했던 세력들이 그 시각 그대로 지금의 KBS를 바라보니 편견과 시대착오적 간섭이 끊이질 않는 것이다.
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공영방송 길들이기 공세에 여념 없는 태도, 그 견강부회 식 억지주장을 이제 좀 그만두길 바란다.
2010. 4. 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청 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