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 지도부 상황인식 바꾸고, 대외 강경파 정리해야 사태 개선될 것[논평]
작성일 2010-04-23
(Untitle)

  천안함 침몰 사건을 계기로 해서 이명박 대통령과 대한민국에 대해 상투적인 비방 공세를 재개하고 있는 북한의 행태가 안타깝다.

 

  그런 구태의연한 방식이 이명박 정부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때도 됐는데, 아무런 인식의 변화가 없는 북측의 꽉 막힌 현실이 걱정되고 개탄스럽다.

 

  국제사회가 북한 사회 안팎에서 벌어지고 있는 심상치 않은 사태들에 대해서 체제의 말기적 징후로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북한 당국은 잘 알아야 한다.

 

  갈수록 설 땅이 없어져 가는 궁박한 현실 속에서 북한이 기댈 데라고는 동맹인 중국을 제외하면 동족인 대한민국 뿐이다.

 

  이런 현실에서 만의 하나 천안함 침몰이 언론의 분석처럼 북측의 소행이라면, 이것은 대실패로 끝난 화폐개혁 이상으로 엄청난 후폭풍을 부를 실책이요 과오가 될 것이다.

 

  수렁에서 빠져나오려고 하다가 더 깊이 빠져드는 것처럼, 잘못을 호도하기 위해 비이성적인 적대 행위로 치닫는 것은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고, 북의 처지를 더 곤궁하게 만들 뿐이다.

 

  북한이 체제위기의 사태를 진정으로 개선하기 원한다면, 북한 수뇌부의 상황인식부터 바꾸어야 한다.

 

  금강산 자산억류, 개성공단 위협, 테러기도, 대남비방을 즉각 중단하고, 사태악화의 주범인 강경세력을 정리하고 적대행위 책임자들을 문책하는 것이 정도임을 인식하기 바란다.

 


2010.   4.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