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명숙 전 총리는 그동안 5만 달러 수수 의혹 사건 재판과정에서 의혹에 가득찬 모습만 보여줬다. 묵비권으로 거짓을 숨기는데 급급했다.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던 모습,
물증 부족으로 받은 1심판결을 마치 면죄부 받은 양 득의양양 하는 모습,
지금은 자기 당내 후보 간 TV토론도 극도로 기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후보가 되어서도 TV토론을 거부할 것인지, 한 전 총리의 본색 감추기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다. 내놓을 것은 없고 감출 것이 많은 이상하고 준비도 안 된, 급조된 후보의 모습이다.
TV토론을 금과옥조처럼 외쳐온 민주당의 과거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이는 ‘TV토론, 그때그때 달라요’의 이중적 행태다.
한 전 총리는 위선적 자세를 버리고, 거품으로 가득 차있던 지난 시절부터 드러내 놓고 심판받는 것이 옳은 태도다.
후원자의 도움으로 고급 숙소에서 한 달 가까이 골프를 치며 유유자적하던 생활방식은 청산했는지, 서민타령 하며 귀족생활 하던 이중생활은 단절했는지 고백해야 한다.
며칠 전 서울시정을 비난할 때, 남의 것을 베껴 발표했다는 의혹까지 도덕성이라곤 기대하기 힘든 자신에 대한 위선적 실체부터 되돌아보기 바란다.
한 전 총리같이 이미 국민의 심판을 받은 세력이 얼굴에 짙게 화장을 하고 다시 국민 앞에 나서는 이런 구태는 청산되어야 할 과거 세력의 국민 우롱 행위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0. 4. 2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청 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