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결국 민주당과 한명숙 전 총리는 TV 뒤로 숨고 말았다.
민주당에게 TV토론은 ‘그때그때 달라요’ 인가?
무슨 감출게 그리 많아 공개적 토론조차 없이 서울시민에게 표를 달라고 할 셈인지 참으로 창피스럽고, 이중적이다.
과거 민주당이 핏대 올리며 주장해온 TV토론을 이렇게 외면하는 행태, 확실한 구태다.
정부를 향해 알권리를 외치는 세력이 자신들이 내세우려는 사람에겐 이를 철저히 봉쇄하는 이율배반적 행태, 100% 국민우롱 행위다.
정상적이라면 TV에 나와 자신을 알리는 게 옳을 텐데, 범죄혐의를 받고 있는 후보이다 보니 민주당 내에서부터 흠집이 날까봐 안절부절 못하는 구차한 모습이다.
단언컨대, 도덕성을 상실한 한 전 총리의 실체가 낱낱이 드러나는 일이 무서워 이런 퇴행적 선택을 한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과 한 전 총리는 한나라당 후보와 TV토론에는 응할 것이 뻔하다. 그때 한 전 총리의 잘못된 점들이 부각되면 거짓공세와 선동으로 한 전 총리를 보호하려 들 것도 뻔히 예상된다.
나쁜 일로 얼굴이 알려져 곤혹스럽다 해도, 거부 못할 본선 TV토론에서 제 아무리 화장을 짙게 한들 그 어두운 실체를 가릴 수 없을 것이다.
자신들 선전마당처럼 여기던 TV토론도 거부하는 민주당,
불법사건 공개가 두려운 듯 급조된 후보인 한 전 총리나 공히 국민을 기만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이중적이고 비겁한 세력임이 확실해졌다.
2010. 5. 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