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전군지휘관회의에 대해서까지 딴지를 거는 것은 나라는 생각하지 않고 선거용 표만 세는 매판 정당의 모습이다.
민주당은 사태 초기부터 ‘북한 배제론’, ‘군 과실론’을 외치며 북한 관련성을 차단하며 천안함 침몰이 우리 군과 장병들의 과실로 인한 사고로 몰아가기 위해서 부심했다.
국제사회에서 천안함 침몰 원인이 북한의 소행으로 혐의가 좁혀져지고 있는 상황에서 피의자가 아니라 피해자를 공격하며 국적 없는 정당의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천안함 사태에 대한 정부와 군의 엄중한 대처방식에 대해서도 ‘남북대결정책’ 운운하면서 햇볕정책의 백일몽에서 못 깨어나 적인지 아군인지 모를 정체불명의 발언을 내뱉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를 사수하기 위해서 대통령이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비상한 대처를 하는 일에 대해서까지 트집 잡는 것은 대단히 대단히 잘못된 일이다.
민주당은 국민들이 대북 경각심을 갖는 것이 불안한가? 아니면 우리 군이 철통같은 국방안보태세를 갖추는 것이 불만인가?
민주당은 천안함 사태가 북한 소행으로 밝혀지면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 것인가? 민주당이 북한 김정일 권부와 명운을 같이하는 종북 세력이라도 된단 말인가?
아무리 선거도 좋지만 나라도 국민도 없는 정상배 정당, 무국적 정당 같은 모습은 제발 보여주지 않기를 바란다.
2010. 5. 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범 석